-
글과 칼
글 읽고 쓰기를 생업으로 하는 지식인 사회에 일대 경종을 울리는 한권의 책이 최근 화제다.강준만(康俊晩)교수의 『김대중 죽이기』는 일도양단의 명쾌한 논리와 치밀한 분석,그리고 강한
-
"김대중 죽이기" 강준만 지음
싫든 좋든 60년대 이후 한국정치의 큰 획을 그어온 亞太 평화재단 김대중(金大中)이사장을 둘러싼 우리 사회의 각종 논의를정면에서 파헤친 정치평론서.부제「도발적 문제제기」가 암시하듯
-
안하무인 차지철(청와대비서실:13)
◎사설정보팀 두고 2인자 행세/중정 김재규와 마찰 대통령 직접보고/매주 열병식 열어 요인들 초청 기죽여 73년 3월 윤필용사건과 그해 8월 김대중 납치사건을 겪으면서 윤필용 수경사
-
″「내란음모」결국 정치적 사건〃|「광주 청문회」지상 중계3면에서 계속>
김 총재는 내란음모사건이 조작이라고 했는데 어떤 근거로 기소했는가. 『대법원에서 유죄판결이 났으므로 구태여 답변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. 굳이 답변하자면 김 총재는 80년4월7일 신